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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투자에 관심을 보인 일본 기업인들을 초청해 서명식을 열고 잠재적인 투자 대상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도 홈페이지를 통해 에너지와 AI용 전력 개발, AI 인프라, 중요 광물 등 4개 분야에 걸친 투자 후보 사업을 공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에 공개된 사업 규모는 4천억 달러, 575조 원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사업에 일본 기업이 참여할 경우 5천5백억 달러 대미 투자액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지만, 경제산업성은 투자 실행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미 투자에 관심을 나타낸 일본 기업은 히타치제작소와 도시바, 파나소닉, 미쓰비시전기, 소프트뱅크 등 10곳이 넘습니다.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웨스팅하우스가 추진하는 AP1000 원자로와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사업으로, 미쓰비시중공업과 도시바 등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은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전역에 대략 100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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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사업에 일본 기업이 참여할 경우 5천5백억 달러 대미 투자액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지만, 경제산업성은 투자 실행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미 투자에 관심을 나타낸 일본 기업은 히타치제작소와 도시바, 파나소닉, 미쓰비시전기, 소프트뱅크 등 10곳이 넘습니다.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웨스팅하우스가 추진하는 AP1000 원자로와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사업으로, 미쓰비시중공업과 도시바 등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은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전역에 대략 100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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