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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오늘(28일) 오전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미국과 일본은 가장 강력한 수준의 동맹국이라며 "미일 관계가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일 무역 합의는 매우 공정한 합의"라며 "새로운 합의에 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미일 동맹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이 될 것"이라며 "일본이 함께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회담 의미와 관련해서는 "일본과 미국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 미일 동맹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함께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오후에는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에 동승해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로 이동해 미국 원자력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에 함께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F-35 전투기에 사용할 미국산 미사일을 일본에 인도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물량은 예정보다 빨리 이번 주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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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미국과 일본은 가장 강력한 수준의 동맹국이라며 "미일 관계가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일 무역 합의는 매우 공정한 합의"라며 "새로운 합의에 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미일 동맹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이 될 것"이라며 "일본이 함께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회담 의미와 관련해서는 "일본과 미국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 미일 동맹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함께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오후에는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에 동승해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로 이동해 미국 원자력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에 함께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F-35 전투기에 사용할 미국산 미사일을 일본에 인도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물량은 예정보다 빨리 이번 주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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