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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튀르키예가 15조 원대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현지 시간 2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한 뒤, 튀르키예에 총 80억 파운드, 15조3천억 원 상당의 타이푼 20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양국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영국 내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도 스타머 총리와 협정에 서명한 후 "두 동맹국 간 전략적 관계의 새로운 상징"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이 공동 개발한 전투기입니다.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는 공군 현대화와 유럽과의 방위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구매를 추진해 왔습니다.
튀르키예는 영국과의 구매 계약 외에 카타르와 오만으로부터도 각각 12대씩, 총 24대의 타이푼 전투기를 구매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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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도 스타머 총리와 협정에 서명한 후 "두 동맹국 간 전략적 관계의 새로운 상징"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이 공동 개발한 전투기입니다.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는 공군 현대화와 유럽과의 방위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구매를 추진해 왔습니다.
튀르키예는 영국과의 구매 계약 외에 카타르와 오만으로부터도 각각 12대씩, 총 24대의 타이푼 전투기를 구매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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