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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트 트럼프 미 행정부가 주한 미국 대사대리에 케빈 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를 임명했습니다.
케빈 김 신임 대사대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스티븐 비건 당시 대북특별대표의 비서실장으로 한반도 문제, 특히 대북 외교에 깊이 관여해왔습니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의 프로필에 따르면 김 대사대리는 2018년 6월과 2019년 2월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각각 열린 북미정상회담, 2019년 6월 판문점 북미 정상 회동 등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및 회동에 모두 관여했습니다.
특히 29∼30일 방한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국 체류 기간 김정은 위원장과의 '깜짝 회동' 의사를 피력한 상황이라 6년 전의 판문점 '번개회동' 준비 과정에 관여했던 케빈 김의 주한대사대리 임명은 시기적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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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9∼30일 방한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국 체류 기간 김정은 위원장과의 '깜짝 회동' 의사를 피력한 상황이라 6년 전의 판문점 '번개회동' 준비 과정에 관여했던 케빈 김의 주한대사대리 임명은 시기적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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