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헝가리 정상회담이 추진되는 가운데 러시아는 갈등의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타스 통신 인터뷰에서 "갈등을 연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근본적이고 장기적이며 평화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분쟁의 근본 원인"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평화에 관한 어떤 합의도 근본 원인을 다뤄야 하며 이는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비롯한 러시아 지도부 전원이 언급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추진과 나토의 동진 등이 분쟁을 촉발한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부다페스트 정상회담 일정은 라브로프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며, 두 장관은 23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타스 통신 인터뷰에서 "갈등을 연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근본적이고 장기적이며 평화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분쟁의 근본 원인"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평화에 관한 어떤 합의도 근본 원인을 다뤄야 하며 이는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비롯한 러시아 지도부 전원이 언급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추진과 나토의 동진 등이 분쟁을 촉발한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부다페스트 정상회담 일정은 라브로프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며, 두 장관은 23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