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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일본 총리에 선출될 전망인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오늘로 끝난 야스쿠니신사 가을 예대제 기간에 신사를 참배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재는 가을 예대제가 시작된 지난 17일 공물 대금을 사비로 봉납했습니다.
다카이치 총재는 지금까지 봄과 가을 예대제, 패전일인 8월 15일에 정기적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왔지만, 최근 자민당 총재에 선출된 뒤엔 "적절히 판단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교도통신은 "총리 선출이 확실시되는 정국이 되면서 중국과 한국의 반발 등 외교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추계 예대제 기간엔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각료들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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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은 "총리 선출이 확실시되는 정국이 되면서 중국과 한국의 반발 등 외교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추계 예대제 기간엔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각료들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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