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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검문소가 현지 시간 20일부터 개방된다고 이집트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성명에서,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부터 라파 검문소가 열린다"며 "이를 통해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팔레스타인 시민의 이동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6일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업무조직 민간협조관은 라파 검문소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인도주의적 구호품 지원은 라파가 아닌 다른 곳을 통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검문소가 열리는 건 가자지구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해 5월 이스라엘군이 이곳을 장악하고 봉쇄한 지 약 1년 5개월 만입니다.
이곳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이 아닌 외국으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관문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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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검문소가 열리는 건 가자지구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해 5월 이스라엘군이 이곳을 장악하고 봉쇄한 지 약 1년 5개월 만입니다.
이곳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이 아닌 외국으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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