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단계 휴전 발표 직후에도 가자 계속 공습

이스라엘, 1단계 휴전 발표 직후에도 가자 계속 공습

2025.10.09. 오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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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2년 만에 1단계 휴전에 합의한 직후인 9일에도 가자지구에 공습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1단계 휴전 발표 이후에도 이날 가자지구 북부를 포함한 곳곳에서 폭발음이 이어졌습니다.

민방위대 관계자는 특히 가자 북부 거점 도시인 가자시티에서 "연쇄적인 집중 공습"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전날인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우리의 평화 계획 1단계에 모두 동의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린다"고 밝힌 이후 이어진 것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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