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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카고 시장과 일리노이주 주지사가 이민단속국 직원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며 감옥에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브랜던 존슨 시카고 시장과 프리츠커 주지사를 향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존슨 시장과 프리츠커 주지사는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이민 단속 정책에 반대해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리노이주 최대 도시인 시카고에 범죄 척결과 치안을 명분으로 주방위군 투입을 지시했고, 일리노이주와 시카고시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텍사스 주방위군 400여 명은 시카고 인근에 도착해 시카고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 ABC방송은 텍사스 주방위군이 현재 시카고에서 남서쪽으로 약 75㎞ 떨어진 엘우드 지역 육군 예비군 훈련소에 대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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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리노이주 최대 도시인 시카고에 범죄 척결과 치안을 명분으로 주방위군 투입을 지시했고, 일리노이주와 시카고시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텍사스 주방위군 400여 명은 시카고 인근에 도착해 시카고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 ABC방송은 텍사스 주방위군이 현재 시카고에서 남서쪽으로 약 75㎞ 떨어진 엘우드 지역 육군 예비군 훈련소에 대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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