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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신임 주미대사는 취임식에서 "실용외교의 근간에는 한미동맹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한미동맹을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사는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취임사를 통해 "국민을 주인으로 삼고 민주주의와 상식, 실용주의로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정책 중심의 국정 철학은 외교에서도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적인 복합 도전 요인이 있으나, 우리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지난 70여 년간 단순한 군사 동맹을 넘어 안보, 경제,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해 왔으며, 이를 굳건하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행정부와 더불어 의회, 학계, 언론 등 각계와의 소통과 함께, 미국 내 우리 동포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4일 부임한 강 대사는 미 국무부 모니카 크롤리 의전장을 면담하고,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 뒤 대사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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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세계적인 복합 도전 요인이 있으나, 우리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지난 70여 년간 단순한 군사 동맹을 넘어 안보, 경제,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해 왔으며, 이를 굳건하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행정부와 더불어 의회, 학계, 언론 등 각계와의 소통과 함께, 미국 내 우리 동포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4일 부임한 강 대사는 미 국무부 모니카 크롤리 의전장을 면담하고,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 뒤 대사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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