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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 사태를 멈추기 위한 임시 예산안이 연방 상원에서 또 부결됐습니다.
미 상원은 셧다운 셋째 날인 현지 시간 3일 본회의를 열고 단기 지출법안인 임시 예산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습니다.
민주당은 셧다운 회피 시한을 10월 31일까지로 정하고 공공의료보험인 오바마 케어 보조금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임시 예산안을 올렸지만 찬성 46표에 반대 52표로 부결됐습니다.
이어 진행된 공화당의 현 지출 수준을 유지하는 내용의 임시 예산안도 민주당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이후 네 번째 이뤄진 임시 예산안 처리 시도가 불발되면서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는 다음 주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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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공화당의 현 지출 수준을 유지하는 내용의 임시 예산안도 민주당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이후 네 번째 이뤄진 임시 예산안 처리 시도가 불발되면서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는 다음 주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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