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부, 미국 떠나는 연구인력 확보 위해 11개 대학에 312억원 지원

일 정부, 미국 떠나는 연구인력 확보 위해 11개 대학에 312억원 지원

2025.09.30.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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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미국 등을 떠나 새로운 연구 거점을 찾으려는 해외 젊은 연구인력이나 박사 과정 인력의 자국 내 대학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11개 대학에 올해부터 3년 동안 312억 원을 지원합니다.

문부과학성은 도쿄대, 교토대, 쓰쿠바대 등 11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부과학성은 트럼프 미 행정부의 연구 예산 삭감에 미국을 떠나려는 연구진을 유치하기 위해 지원 희망 대학을 공모해왔으며 이번에 선정한 대학에는 3년 동안 33억 엔, 우리 돈 312억 원을 연구비, 생활비 명목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베 도시코 문부과학상은 연구력 향상 도모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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