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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집권 3기 후반 국가 운영 계획과 후계 구도 등을 정할 중국 공산당의 '4중전회'가 다음 달 20일 개최됩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오늘 시진핑 주석이 주재한 중앙 정치국 회의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4중전회에선 오늘 정치국 회의에서 논의한 '제15차 5개년 국민경제·사회발전 계획 초안'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제15차 계획은 4중전회 승인을 거친 뒤 내년 3월 중국의 정기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정기회의에 제출돼 최종 승인을 받게 됩니다.
이밖에 이번 4중전회에선 집권 후반기로 접어든 시진핑 집권 3기 조직 개편과 인사 문제 등도 정리하게 되는 만큼 후계 권력 구도를 엿볼 수 있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10월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미중 정상의 관세 전쟁 최종 담판을 약 1주일 앞두고 중국의 차기 정치·경제·사회 운영 전략을 짜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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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제15차 계획은 4중전회 승인을 거친 뒤 내년 3월 중국의 정기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정기회의에 제출돼 최종 승인을 받게 됩니다.
이밖에 이번 4중전회에선 집권 후반기로 접어든 시진핑 집권 3기 조직 개편과 인사 문제 등도 정리하게 되는 만큼 후계 권력 구도를 엿볼 수 있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10월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미중 정상의 관세 전쟁 최종 담판을 약 1주일 앞두고 중국의 차기 정치·경제·사회 운영 전략을 짜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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