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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는 8월 세계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 증가한 84만4천963대로 집계돼 8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타자동차의 일본 내 판매가 12% 줄어든 데도 불구하고 해외 판매가 4% 늘어나면서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내 판매도 자동차 관세가 여전히 27.5%로 적용되고 있었지만 판매량이 22만5천367대를 기록해 4% 증가했습니다.
닛케이 신문은 "지난해 일부 차종의 리콜에 따른 반등 효과도 판매 증가에 기여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이달 16일부터 15%로 내려 관세 인하 효과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도요타의 세계 생산량은 74만4천176대로, 5% 증가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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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판매도 자동차 관세가 여전히 27.5%로 적용되고 있었지만 판매량이 22만5천367대를 기록해 4% 증가했습니다.
닛케이 신문은 "지난해 일부 차종의 리콜에 따른 반등 효과도 판매 증가에 기여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이달 16일부터 15%로 내려 관세 인하 효과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도요타의 세계 생산량은 74만4천176대로, 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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