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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치러질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누가 승리할지는 여전히 유동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27~28일 9천백여 명을 전화 설문해 이 가운데 자민당을 지지한다는 3천143명에게 지지 후보를 물은 결과 고이즈미가 40%로 가장 많고, 다카이치 25%, 하야시 16%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민당 의원 295명의 지지 동향을 파악한 결과는 고이즈미 71명, 하야시 52명, 다카이치 38명 순이었습니다.
이외에 고바야시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모테기 간사장을 지지하는 의원이 각각 29명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의원 76명이 '미정'이라고 밝히거나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고이즈미 의원과 다카이치 의원이 양강 구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회의원 295명의 표와 당원 295표를 합산하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당선자가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요미우리신문은 1차 득표 상위자 2명만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295명의 표와 지방 조직 47곳의 표로 승패를 가르는 결선 투표가 치러질 가능성이 크고, 누가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리할지는 유동적인 측면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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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의원 295명의 지지 동향을 파악한 결과는 고이즈미 71명, 하야시 52명, 다카이치 38명 순이었습니다.
이외에 고바야시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모테기 간사장을 지지하는 의원이 각각 29명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의원 76명이 '미정'이라고 밝히거나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고이즈미 의원과 다카이치 의원이 양강 구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회의원 295명의 표와 당원 295표를 합산하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당선자가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요미우리신문은 1차 득표 상위자 2명만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295명의 표와 지방 조직 47곳의 표로 승패를 가르는 결선 투표가 치러질 가능성이 크고, 누가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리할지는 유동적인 측면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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