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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를 관통해 큰 피해를 낸 20호 태풍 부알로이가 베트남 중부에 상륙했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태풍 상륙에 앞서 유명 관광지인 다낭에서 21만 명을 대피시키고 어선들의 조업을 금지했습니다.
또 다낭 국제공항을 포함한 4개 공항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베트남 중부엔 주말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침수가 잇따랐고, 1명이 홍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기상 당국은 다음 달 1일까지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홍수와 산사태 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태풍이 휩쓸고 간 필리핀 중부에선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2만3천여 가구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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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태풍이 휩쓸고 간 필리핀 중부에선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2만3천여 가구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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