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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현지 시간 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회담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타미 피곳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자료를 내고 조 장관과 랜도 부장관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정신과 미래 지향적 의제를 증진하겠다는 양측의 결의를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양국의 의지를 비롯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는 또 "랜도 부장관이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투자를 포함해 한국의 투자가 미국의 산업 기반 재건과 공동 번영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측은 미국 방문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양자 위킹그룹 구성 계획을 환영했다"며 "두 사람은 한국에서 성공적인 APEC 주최의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낼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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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또 "랜도 부장관이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투자를 포함해 한국의 투자가 미국의 산업 기반 재건과 공동 번영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측은 미국 방문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양자 위킹그룹 구성 계획을 환영했다"며 "두 사람은 한국에서 성공적인 APEC 주최의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낼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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