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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접경을 따라 동북 지방을 동서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이 개통돼 백두산 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신화통신은 랴오닝성 선양에서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와 백두산을 연결하는 선바이(瀋白) 고속철도 노선이 오는 28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완행 열차로 8시간 걸리던 구간이 2시간 정도로 단축돼 하루 생활권으로 묶이게 됩니다.
현지 당국은 이 노선이 동북 지역 주요 도시와 백두산을 연결하는 황금 여행 채널이 될 거라며 국경절 연휴 성수기에 전면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바이 노선의 총투자액은 약 723억 위안, 우리 돈 약 14조 원으로 2021년 정식 착공해 4년여 만에 완공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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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 노선의 총투자액은 약 723억 위안, 우리 돈 약 14조 원으로 2021년 정식 착공해 4년여 만에 완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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