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팔레스타인 대표부 국기 게양식..."곧 대사관 될 것"

주영 팔레스타인 대표부 국기 게양식..."곧 대사관 될 것"

2025.09.23. 오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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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재 팔레스타인 대표부가 영국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을 기념해 국기 게양식을 열었습니다.

후삼 좀로트 주영 팔레스타인 대표는 현지 시간 22일 런던 서부에 있는 대표부 건물에서 열린 게양식에서 "팔레스타인은 언제나 존재했고 언제나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팔레스타인 국가 대사관'이라고 쓰인 명판을 들어 보이면서 "여기에 설치될 것"이라며 법적, 행정적 업무를 처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은 BBC 방송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영국에 대사관과 대사를 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외국 여행 권고 홈페이지도 업데이트해 '팔레스타인 점령지'를 '팔레스타인'으로 변경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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