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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영국은 이스라엘이 이를 구실로 요르단강 서안 일부 합병 등 보복 조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은 유엔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스라엘 외무장관에게 그래선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퍼 장관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에 대해 "팔레스타인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안보를 존중할 최선의 방법"이라며 '두 국가 해법'을 실현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쪽의 극단주의자들이 '두 국가 해법'의 미래를 망치려 하고 있다면서 영국에는 이 해법을 되살릴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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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쪽의 극단주의자들이 '두 국가 해법'의 미래를 망치려 하고 있다면서 영국에는 이 해법을 되살릴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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