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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유엔 총회를 앞두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맹공을 이어가면서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를 비롯한 가자지구에서 지하 갱도 등을 공격해 팔레스타인인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5일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지상 작전을 개시한 이후 피난민이 밀집한 가자시티 중부와 서부 지역 진격을 위해 거점인 셰이크 라드완과 텔 알하와 지역을 집중 폭격했습니다.
고층 건물을 겨냥한 공격도 병행해 지난 2주간 가자시티 내 고층건물 약 20채가 파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주요 국가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압박에 나섰지만 이스라엘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프랑스, 영국, 호주, 캐나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10개국이 이번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을 주권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148개국입니다.
또 지난 12일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으로 두 국가 해법 이행을 지지하는 결의가 채택되기도 했고 여기엔 한국을 포함한 142개국이 찬성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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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지난 15일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지상 작전을 개시한 이후 피난민이 밀집한 가자시티 중부와 서부 지역 진격을 위해 거점인 셰이크 라드완과 텔 알하와 지역을 집중 폭격했습니다.
고층 건물을 겨냥한 공격도 병행해 지난 2주간 가자시티 내 고층건물 약 20채가 파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주요 국가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압박에 나섰지만 이스라엘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프랑스, 영국, 호주, 캐나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10개국이 이번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을 주권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148개국입니다.
또 지난 12일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으로 두 국가 해법 이행을 지지하는 결의가 채택되기도 했고 여기엔 한국을 포함한 142개국이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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