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일상화하고 실천하자”...재외동포청 청렴 의지 다져

"청렴 일상화하고 실천하자”...재외동포청 청렴 의지 다져

2025.09.18.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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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 직원들이 청렴을 일상화하고 실천하겠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경협 청장은 오늘(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정책 관련 행사인 ‘청렴 Live'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청렴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청장과의 소통간담회와 청렴 연극 ‘갑질 브레이커', 청렴 판소리 ‘신 별주부전', 청렴 특강과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단순한 반부패교육을 넘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재외동포청의 조직문화와 가치를 깊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청렴은 말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도와 운영이 뒷받침돼야 구성원 스스로도 ‘우리 조직은 청렴한 조직'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외동포청은 출범 3년차의 신생 조직으로, 지금이야말로 청렴 행정의 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우리 청의 모든 정책과 사업은 부서 간 역할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일관된 정책 수행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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