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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ABC 방송이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의 사망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된 지미 키멜의 심야 쇼 제작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ABC방송을 소유한 미디어그룹 넥스타는 공식 성명을 내고 "ABC가 '지미 키멜 라이브!' 프로그램의 제작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고 밝혔습니다.
넥스타의 방송부문 사장 앤드류 알포드는 "찰리 커크 씨 사망과 관련한 진행자 키멜 씨의 발언은 국가 정치 담론의 중요한 시기에 모욕적이고 무례한 발언이며, 우리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이나 견해,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미 키멜은 지난 월요일 생방송에서 트럼프 지지자를 갱단이라 부르며 "MAGA(마가) 갱단이 찰리 커크를 살해한 아이를 자신들과는 다른 인물로 규정하려 애쓰면서 이를 통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고 온갖 수단을 다한다"라고 말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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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키멜은 지난 월요일 생방송에서 트럼프 지지자를 갱단이라 부르며 "MAGA(마가) 갱단이 찰리 커크를 살해한 아이를 자신들과는 다른 인물로 규정하려 애쓰면서 이를 통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고 온갖 수단을 다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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