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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들을 인간 방패로 내세울 경우 큰 곤경에 처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마스가 인간 방패를 사용하려 한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가 인질들을 깊은 동굴과 터널에서 꺼냈고, 전선에 데려와 배치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하마스의 비인도적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군이 진입한 팔레스타인 가자시티에서 집단 학살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에는 잘 알지 못한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과 관련해 젤렌스키와 푸틴 대통령이 서로 증오하니 자신이 그들과 함께 앉아야 할 것 같다며 중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젤렌스키는 합의를 해야 하고, 유럽은 러시아 석유 구매를 중단해야 한다며 유럽국가들이 러시아산 석유를 구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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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스라엘군이 진입한 팔레스타인 가자시티에서 집단 학살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에는 잘 알지 못한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과 관련해 젤렌스키와 푸틴 대통령이 서로 증오하니 자신이 그들과 함께 앉아야 할 것 같다며 중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젤렌스키는 합의를 해야 하고, 유럽은 러시아 석유 구매를 중단해야 한다며 유럽국가들이 러시아산 석유를 구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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