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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카타르 도하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4일 팔레스타인 당국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에서 최소 30채의 주거용 건물을 파괴해 수천 명의 집을 앗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 당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45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의 카타르 도하 폭격과 가자지구 공격에 대해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고, 이스라엘 지도부와 만나 미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사실상 이스라엘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반면 수도 도하에 폭격을 맞은 카타르는 현지시간 15일 아랍연맹과 이슬람협력기구가 참여하는 아랍·이슬람 긴급정상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권의 공동 행동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카타르는 특히 국제사회를 향해 이중잣대를 멈추고 이스라엘이 저지른 범죄를 처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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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당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45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의 카타르 도하 폭격과 가자지구 공격에 대해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고, 이스라엘 지도부와 만나 미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사실상 이스라엘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반면 수도 도하에 폭격을 맞은 카타르는 현지시간 15일 아랍연맹과 이슬람협력기구가 참여하는 아랍·이슬람 긴급정상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권의 공동 행동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카타르는 특히 국제사회를 향해 이중잣대를 멈추고 이스라엘이 저지른 범죄를 처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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