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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구글 측으로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과 관련한 수익 창출 중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현지 시간 13일, 미국 워싱턴 DC 근처에서 열린 우파단체 행사에서 '전한길뉴스'가 민감한 문제를 이유로 수익정지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이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적이 없다며, 구글의 조치는 "언론 탄압이자 보수우파 죽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해당 '트루스포럼' 행사에서 "언제 출국 금지와 구속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국으로 온 것"이라며 "누가 총을 들고 오는 것 아닌가 싶어 150만 원짜리 방탄복도 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트루스포럼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한국계 법학자 모스 탄 미 리버티대 교수와 반중 우파 논객 고든 창 등도 자리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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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는 해당 '트루스포럼' 행사에서 "언제 출국 금지와 구속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국으로 온 것"이라며 "누가 총을 들고 오는 것 아닌가 싶어 150만 원짜리 방탄복도 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트루스포럼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한국계 법학자 모스 탄 미 리버티대 교수와 반중 우파 논객 고든 창 등도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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