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 "조지아 한국기업 단속, 멕시코 국민 23명 구금"

멕시코 대통령 "조지아 한국기업 단속, 멕시코 국민 23명 구금"

2025.09.09. 오전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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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는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 대한 미 이민당국의 단속으로 멕시코 국적자 23명이 구금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미국 조지아에서 체포된 사람 가운데 23명이 멕시코 국민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며 현재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은 지금까지 13명이 영사 조력을 요청했다면서 모든 이들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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