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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비스업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395원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환시 종가보다 3원 오른 1,395.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392.5원에 비해 2.80원 높아졌습니다.
뉴욕장에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은 반면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 지표에 상승 압력을 받았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조사한 8월 서비스업 구매 관리자 지수, PMI는 52로 지난 2월(53.5)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고, 시장 전망치(51)를 웃돌았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장중 98.440까지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해 1,395.5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48.63엔, 유로-달러 환율은 1.16368달러에 거래됐고,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7.1399위안에 움직였습니다.
원-엔 재정 환율은 100엔당 938.4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95.6원에 거래됐습니다.
원-달러 환율 장중 고점은 1,395.5원, 저점은 1,388.2원으로, 변동 폭은 7.30원을 기록했습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 외국환 중개와 한국 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68억 6,5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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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에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은 반면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 지표에 상승 압력을 받았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조사한 8월 서비스업 구매 관리자 지수, PMI는 52로 지난 2월(53.5)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고, 시장 전망치(51)를 웃돌았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장중 98.440까지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해 1,395.5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48.63엔, 유로-달러 환율은 1.16368달러에 거래됐고,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7.1399위안에 움직였습니다.
원-엔 재정 환율은 100엔당 938.4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95.6원에 거래됐습니다.
원-달러 환율 장중 고점은 1,395.5원, 저점은 1,388.2원으로, 변동 폭은 7.30원을 기록했습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 외국환 중개와 한국 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68억 6,5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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