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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전용열차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번 김 위원장의 베이징 방문은 최선희 외무상을 비롯해 당정 간부들이 수행한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배우자인 리설주 여사나 딸 주애의 동행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최고지도자의 해외 방문을 출발 직후 공개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김 위원장을 태운 열차는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압록강 철교를 이용해 국경을 건넌 뒤 오늘(2일)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1일 오후 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YTN에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내일(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 자세한 뉴스가 이어집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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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고지도자의 해외 방문을 출발 직후 공개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김 위원장을 태운 열차는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압록강 철교를 이용해 국경을 건넌 뒤 오늘(2일)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1일 오후 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YTN에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내일(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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