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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 파루비 전 우크라이나 의회 의장이 현지시간 30일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 도심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정오쯤 총격 사건 신고를 접수했다면서, 숨진 파루비 전 의장의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피해자가 현장에서 사망한 사실은 확인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엑스에 내무장관과 검찰총장에게 파루비 전 의장의 피살 소식을 보고받았다면서 "끔찍한 살인"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에 따르면 총격범은 파루비 전 의장에게 다가가 총을 쏜 뒤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현장에서는 탄피 7개가 발견됐습니다.
54세인 파루비 전 의장은 2016년부터 4년간 의회 의장을 지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병합한 2014년에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안보국방위원회에서 서기를 지냈습니다.
유럽연합(EU)과 관계 강화를 지지한 파루비 전 의장은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시아 정권의 붕괴를 불러온 2004년 '오렌지 혁명'에 참여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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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매체에 따르면 총격범은 파루비 전 의장에게 다가가 총을 쏜 뒤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현장에서는 탄피 7개가 발견됐습니다.
54세인 파루비 전 의장은 2016년부터 4년간 의회 의장을 지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병합한 2014년에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안보국방위원회에서 서기를 지냈습니다.
유럽연합(EU)과 관계 강화를 지지한 파루비 전 의장은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시아 정권의 붕괴를 불러온 2004년 '오렌지 혁명'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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