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교 총격범, 116발 난사...집단살인 병적 집착"

"미국 학교 총격범, 116발 난사...집단살인 병적 집착"

2025.08.29. 오전 09: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가톨릭 학교 성당에서 어린이 두 명을 숨지게 하고 18명을 다치게 한 총격범이 소총 116발을 난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총격범이 무고한 아이들을 공포에 빠뜨릴 의도와 집단 살인에 대한 병적인 집착이 있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23살인 총격범 로빈 웨스트먼은 새 학기 첫 주 미사 중이던 학생들에게 소총 116발을 난사한 것으로 조사됐고, 성당 창문 너머로 보이지 않는 아이들을 총격하는 장면이 폐쇄회로TV에 담겼습니다.

경찰은 교회와 범인의 주거지 세 곳에서 증거물 수백 점을 확보했지만, 총격범이 집착을 보인 배경과 명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히지 못했습니다.

다만, 가족에게 남긴 유서 형식의 글에는 오랫동안 총격을 계획해 왔다는 고백과 심한 우울감이 담겨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