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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병원 건물을 공습해 기자와 구조대원 등 20명이 숨진 데 대해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아누아르 엘 아누니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현지 시간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민간인과 언론인은 국제법에 따라 보호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가자지구 전쟁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현지 주민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고통받고 있다며 이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하고 이번 공습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25일 오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 있는 나세르 병원을 두 차례 공습해 기자 5명과 구조대원 4명, 민간인 등 20명이 숨졌습니다.
유엔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국제사회는 일제히 이번 공습을 규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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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스라엘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하고 이번 공습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25일 오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 있는 나세르 병원을 두 차례 공습해 기자 5명과 구조대원 4명, 민간인 등 20명이 숨졌습니다.
유엔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국제사회는 일제히 이번 공습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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