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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양자 회담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유럽 주요 정상국들과의 회담이 끝난 직후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회의가 끝난 뒤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썼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의 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며, 회의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담이 끝난 후 미국까지 참여하는 3자 회담을 가질 것이며, 두 대통령과 자신이 함께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의 4년 동안 이어져 온 전쟁에 있어 매우 좋은, 초기 단계의 조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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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거의 4년 동안 이어져 온 전쟁에 있어 매우 좋은, 초기 단계의 조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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