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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하반기 순회의장국을 맡은 덴마크가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제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체가 문제"라며 의장국 지위를 이용해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가자지구에서 끔찍하고 참혹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네타냐후 정부가 너무 멀리 나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요르단강 서안지구 정착민과 장관, 나아가 이스라엘 전체에 정치적 압력이나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U 회원국이 6개월씩 돌아가며 맡는 의장국은 정책 협상 과정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의제를 설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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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센 총리는 가자지구에서 끔찍하고 참혹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네타냐후 정부가 너무 멀리 나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요르단강 서안지구 정착민과 장관, 나아가 이스라엘 전체에 정치적 압력이나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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