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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 합의 없이 끝난 지난 15일 미·러 정상회담 이후 전장에서 서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당국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현지 시간 16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러시아군 공격으로 5명이 사망했고, 남부 헤르손에서는 13명이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밤새 이란산 샤헤드 드론 60대와 이스칸데르 미사일 등으로 12개 지역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 드론 85대 중 61대를 격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를 겨냥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도 이어져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에서 남성 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북부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보로네시주에서도 기차역이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보로네시 지역 상공에서 드론 9대를 격추하는 등 밤새 모스크바 서쪽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46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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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러시아 드론 85대 중 61대를 격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를 겨냥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도 이어져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에서 남성 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북부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보로네시주에서도 기차역이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보로네시 지역 상공에서 드론 9대를 격추하는 등 밤새 모스크바 서쪽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46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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