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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결정을 불신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성인 3천5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늘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59%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도울 책임이 있는지에 대해선 응답자의 50%가 '그렇다'고 했고, 47%는 '그렇지 않다'고 답해 미국 내 여론이 비슷하게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를 너무 편들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3%였고, 우크라이나 편을 든다는 응답자는 6%였,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8%였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9%였고, 18%는 너무 많은 지원을 제공한다고 답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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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도울 책임이 있는지에 대해선 응답자의 50%가 '그렇다'고 했고, 47%는 '그렇지 않다'고 답해 미국 내 여론이 비슷하게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를 너무 편들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3%였고, 우크라이나 편을 든다는 응답자는 6%였,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8%였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9%였고, 18%는 너무 많은 지원을 제공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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