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고려인·중국동포와 함께 봉사활동

재외동포청, 고려인·중국동포와 함께 봉사활동

2025.08.12.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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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임직원과 국내 체류 고려인·중국동포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과 직원, 대한고려인협회, 전국동포총연합회,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회원 15명은 어제(11일) 복지관 내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 소독과 정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재외동포청은 올해부터 중국 동포, 고려인 동포와 격월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는데, 두 동포가 함께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기성 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뜻을 함께했던 두 동포가 봉사로 역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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