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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게 중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중앙TV(CCTV)는 서부 간쑤성 란저우시 위중현 등에선 어제부터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10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란저우시 당국은 새벽 1시 중소 하천 홍수와 산사태 위험 적색 경보를 발령했으나 쏟아져 내린 진흙이 도로에 5㎝ 이상의 높이로 쌓이면서 차량 통행이 막혔습니다.
앞서 CCTV는 비가 집중된 싱룽산 지역의 전력·통신 시설이 손상됐고, 마을 4곳과 천300여 가구, 4천여 명이 고립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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