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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미·러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럽 주요 정상들과 통화하고 유럽도 평화 달성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SNS를 통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통화한 소식을 전하며 "종전의 매개변수가 향후 수십 년 유럽의 안보 지형을 형성할 것이라는 견해를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쟁은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고 유럽연합, EU 가입을 협상 중인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일부분이라며 따라서 유럽은 자국 평화 관련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는 유럽의 핵심 안보 현안에 관한 공통된 유럽의 견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통화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어제 나눈 대화와 현재 외교적 옵션에 대해 설명했다며 실질적이고 공정한 종전을 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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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는 유럽의 핵심 안보 현안에 관한 공통된 유럽의 견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통화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어제 나눈 대화와 현재 외교적 옵션에 대해 설명했다며 실질적이고 공정한 종전을 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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