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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타이완 TSMC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예고한 반도체에 대한 100% 관세를 면제받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장관급인 류징칭 타이완 국가발전위원회 주임위원이 의회 브리핑에서 "타이완의 주요 수출기업이자 미국에 공장을 갖고 있는 TSMC는 반도체 관세에서 면제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지난 6일 반도체에 약 100%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거나 짓기로 약속한 기업에는 관세가 면제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 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칩 대부분을 TSMC에 맡기고 있어서 100% 관세가 부과되면 엔비디아는 물론 관련 공급망을 갖고 있는 미국의 빅테크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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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지난 6일 반도체에 약 100%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거나 짓기로 약속한 기업에는 관세가 면제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 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칩 대부분을 TSMC에 맡기고 있어서 100% 관세가 부과되면 엔비디아는 물론 관련 공급망을 갖고 있는 미국의 빅테크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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