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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주도하는 것은 유일한 전쟁 피폭국인 일본의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히로시마 원폭투하 80년을 맞아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린 '원폭 전몰자 위령식·평화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초래된 참화를 절대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핵무기를 제조하지도, 보유하지도, 반입하지도 않겠다'는 일본 정부의 비핵 3원칙을 견지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지만, 핵무기금지조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120개 국가·지역 대표와 유럽연합 대표를 비롯해 5만5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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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총리는 '핵무기를 제조하지도, 보유하지도, 반입하지도 않겠다'는 일본 정부의 비핵 3원칙을 견지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지만, 핵무기금지조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120개 국가·지역 대표와 유럽연합 대표를 비롯해 5만5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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