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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를 "케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2명과 다른 두 사람" 등 4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 행사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매우 좋은 후보자들"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케빈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은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로 보입니다.
'다른 두 사람'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는데, 현지 언론들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를 그 후보군으로 꼽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돌연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후임을 "두 명으로 좁혔다"면서 "이번 주 안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후임 이사의 임기를 새로 시작하는 것으로 할지, 쿠글러 이사의 잔여 임기인 4개월로 할지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연준 의장 후보로 검토했던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경우에는 의중을 물었는데 유임을 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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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두 사람'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는데, 현지 언론들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를 그 후보군으로 꼽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돌연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후임을 "두 명으로 좁혔다"면서 "이번 주 안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후임 이사의 임기를 새로 시작하는 것으로 할지, 쿠글러 이사의 잔여 임기인 4개월로 할지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연준 의장 후보로 검토했던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경우에는 의중을 물었는데 유임을 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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