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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공지능 AI 안경 시장이 올해 급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랑재경 등 중국 현지매체들은 알리바바가 AI 스마트 안경 쿼크 비전(QUARK VISION)을 올해 말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알리바바의 AI 비서 모델 쿼크의 이름을 딴 이 안경은 대형언어모델(LLM)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했으며 24시간 휴대할 수 있는 AI 비서를 표방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쿼크 비전이 내비게이션 안내, 손짓을 이용한 PPT 슬라이드 확대·이동, 대화 내용과 영상 정보의 자동 저장 등의 기능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알리바바의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 기능이 내장돼 안경을 착용한 채 결제도 가능합니다.
쿼크 비전의 출시가는 1천999위안, 약 38만 원으로 오는 15일 예약판매가 시작됩니다.
알리바바에 앞서 샤오미도 지난 6월 1천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AI 안경을 비슷한 가격대에 선보였고 지난해 말에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도 스마트안경을 공개했습니다.
중국중앙TV는 중국의 AI 안경 시장 판매량이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0배 이상 크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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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쿼크 비전이 내비게이션 안내, 손짓을 이용한 PPT 슬라이드 확대·이동, 대화 내용과 영상 정보의 자동 저장 등의 기능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알리바바의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 기능이 내장돼 안경을 착용한 채 결제도 가능합니다.
쿼크 비전의 출시가는 1천999위안, 약 38만 원으로 오는 15일 예약판매가 시작됩니다.
알리바바에 앞서 샤오미도 지난 6월 1천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AI 안경을 비슷한 가격대에 선보였고 지난해 말에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도 스마트안경을 공개했습니다.
중국중앙TV는 중국의 AI 안경 시장 판매량이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0배 이상 크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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