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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의 핵심 의사결정 기구인 '4중전회'가 오는 10월에 열립니다.
중국공산당은 오늘 시진핑 총서기 주재로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베이징에서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4중전회에선 중국의 경제 발전 방향을 저하는 15차 5개년 계획 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진핑 집권 3기 반환점에 열리는 4중전회는 시 주석의 4연임 여부와 후계 구도 등의 윤곽이 드러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군 서열 3위 허웨이둥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대한 처분이나 먀오화 전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공작부 주임의 부패 혐의가 구체적으로 공개될 지도 관심입니다.
4중전회의 세부 일정은 공개되진 않았지만, 그동안 관례에 비춰볼 때 10월 하순에 나흘 동안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직전에 개최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당 중앙'이라고 불리는 중앙위원회의 정원은 205명으로 5년에 한 번 열리는 전국대표대회 사이에 통상 7차례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 방향과 고위급 인사 등을 결정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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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4중전회에선 중국의 경제 발전 방향을 저하는 15차 5개년 계획 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진핑 집권 3기 반환점에 열리는 4중전회는 시 주석의 4연임 여부와 후계 구도 등의 윤곽이 드러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군 서열 3위 허웨이둥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대한 처분이나 먀오화 전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공작부 주임의 부패 혐의가 구체적으로 공개될 지도 관심입니다.
4중전회의 세부 일정은 공개되진 않았지만, 그동안 관례에 비춰볼 때 10월 하순에 나흘 동안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직전에 개최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당 중앙'이라고 불리는 중앙위원회의 정원은 205명으로 5년에 한 번 열리는 전국대표대회 사이에 통상 7차례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 방향과 고위급 인사 등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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