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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지난해 자택에서 도둑 맞았던 고급 시계 6점이 칠레에서 회수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는 칠레 경찰이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브스 자택을 턴 절도범들을 붙잡아 장물을 회수한 뒤 미국 대사관으로 반환했다고 전했습니다.
'존윅' 영화 제목이 새겨진 롤렉스를 비롯한 시계 6점의 가격은 12만5천 달러, 우리 돈 1억7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칠레 경찰은 남미 기반 조직이 미국 내 고급 주거지를 표적으로 연쇄 강도를 저질렀다는 FBI 정보를 기반으로 미국 당국과 합동으로 작전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칠레 경찰은 지난 4월 미국 내 연쇄 강도 사건 관련자 2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브스 시계와 관련한 칠레 경찰의 발표는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마약 카르텔 범죄 억제와 이민자 문제 협의를 위해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한 시점에 나왔습니다.
놈 장관도 지난 4월 워싱턴DC에서 칠레 국적자 소행의 절도 피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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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영화 제목이 새겨진 롤렉스를 비롯한 시계 6점의 가격은 12만5천 달러, 우리 돈 1억7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칠레 경찰은 남미 기반 조직이 미국 내 고급 주거지를 표적으로 연쇄 강도를 저질렀다는 FBI 정보를 기반으로 미국 당국과 합동으로 작전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칠레 경찰은 지난 4월 미국 내 연쇄 강도 사건 관련자 2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브스 시계와 관련한 칠레 경찰의 발표는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마약 카르텔 범죄 억제와 이민자 문제 협의를 위해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한 시점에 나왔습니다.
놈 장관도 지난 4월 워싱턴DC에서 칠레 국적자 소행의 절도 피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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