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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애플이 처음으로 직영매장 한 곳의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랴오닝성에 있는 다롄 백년성 지점 매장의 운영을 다음 달 9일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쇼핑몰 백련성에 있는 이 지점은 2015년 10월 문을 연 다롄의 첫 애플 매장이었습니다.
애플 측은 폐점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올해 2분기 애플의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5위까지 밀려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 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분기 중국 본토의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으며, 국가보조금 지급 효과가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점유율 순위를 보면 화웨이(1천220만 대, 18%)가 비보(1천180만대, 17%)를 제치고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와 4위는 각각 오포(1천70만 대)와 샤오미(1천40만 대)가 차지해 1∼4위를 모두 중국산 브랜드가 차지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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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측은 폐점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올해 2분기 애플의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5위까지 밀려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 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분기 중국 본토의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으며, 국가보조금 지급 효과가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점유율 순위를 보면 화웨이(1천220만 대, 18%)가 비보(1천180만대, 17%)를 제치고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와 4위는 각각 오포(1천70만 대)와 샤오미(1천40만 대)가 차지해 1∼4위를 모두 중국산 브랜드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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