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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새 명칭은 그동안 '무역' 집중되었던 이미지를 넘어 산업 다변화와 국제 사회의 경제 지형 변화에 맞는 '경제' 전반을 포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한인 경제인들의 구심점이라는 것을 공식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30일 안동에서 열린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를 통해 의결됐다고 월드옥타는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아울러 이번 명칭 변경으로 인공지능, AI와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을 미래 동력으로 삼고 있는 정부 정책 기조와 발맞춰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 기반 산업 확장, 혁신 창업 생태계와의 연계 등 새로운 전략적 방향성을 명확히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AI와 반도체, 콘텐츠, 플랫폼, 전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월드옥타의 회원이며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라는 새로운 명칭은 이들의 활동과 월드옥타의 역할을 포괄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이라면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글로벌 한인 경제인을 연결하고,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의 네트워크 구축과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차세대 경제인 양성과 K-비즈니스의 세계화 선도를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고 조직 전략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1981년 모국 기업의 수출 증대를 통한 모국경제에 기여를 핵심가치로 재외동포무역인들이 창립한 월드옥타는 현재 71개국 150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재외동포 경제인 7천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3만여 명이 소속된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입니다.
YTN 강현정 (khj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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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한인 경제인들의 구심점이라는 것을 공식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30일 안동에서 열린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를 통해 의결됐다고 월드옥타는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아울러 이번 명칭 변경으로 인공지능, AI와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을 미래 동력으로 삼고 있는 정부 정책 기조와 발맞춰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 기반 산업 확장, 혁신 창업 생태계와의 연계 등 새로운 전략적 방향성을 명확히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범 회장은 AI와 반도체, 콘텐츠, 플랫폼, 전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월드옥타의 회원이며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라는 새로운 명칭은 이들의 활동과 월드옥타의 역할을 포괄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이라면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글로벌 한인 경제인을 연결하고,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의 네트워크 구축과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차세대 경제인 양성과 K-비즈니스의 세계화 선도를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고 조직 전략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1981년 모국 기업의 수출 증대를 통한 모국경제에 기여를 핵심가치로 재외동포무역인들이 창립한 월드옥타는 현재 71개국 150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재외동포 경제인 7천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3만여 명이 소속된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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