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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식량 부족으로 인한 인도주의적 위기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자지구 일부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교전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27일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 남부 알마와시와 중부 데이르알발라, 북부 가자시티 등 3개 지역 일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군사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로 유입되는 인도적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치권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유엔 및 국제기구와 조율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구호품을 실어나르는 유엔과 구호단체의 호송대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지정된 보안 경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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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로 유입되는 인도적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치권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유엔 및 국제기구와 조율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구호품을 실어나르는 유엔과 구호단체의 호송대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지정된 보안 경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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