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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호조 영향으로 뉴욕 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0.07% 오른 6,363.35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나스닥 지수는 0.18% 오른 21,057.96에 거래를 마치고 2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7% 내린 44,693.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챗GPT 등 인공지능 챗봇의 도전에도 AI를 앞세워 견고한 성장세를 증명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1% 올라 기술주 실적 발표에 대한 낙관론을 키웠습니다.
IBM은 2분기 호실적에도 3분기 실적 전망치가 투자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7.62% 급락했고, 다우 지수 구성 종목인 IBM의 급락은 다우 지수 하락의 주원인이 됐습니다.
테슬라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로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8.2% 급락했습니다.
CFRA 리서치는 "투자자들이 무역 협상과 양호한 미국 경제와 양호한 인플레이션 상황, 2분기 기업 실적 발표에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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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7% 내린 44,693.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챗GPT 등 인공지능 챗봇의 도전에도 AI를 앞세워 견고한 성장세를 증명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1% 올라 기술주 실적 발표에 대한 낙관론을 키웠습니다.
IBM은 2분기 호실적에도 3분기 실적 전망치가 투자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7.62% 급락했고, 다우 지수 구성 종목인 IBM의 급락은 다우 지수 하락의 주원인이 됐습니다.
테슬라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로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8.2% 급락했습니다.
CFRA 리서치는 "투자자들이 무역 협상과 양호한 미국 경제와 양호한 인플레이션 상황, 2분기 기업 실적 발표에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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