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을 방문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유 시장은 베이징에서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만나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의 성공을 위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같은 날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올해 회의가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에 도움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유 시장은 귀국을 앞두고 베이징 특파원단과 만나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번 회의의 격을 높이는 방안을 중국 측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중 지사·성장회의는 2015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한중 FTA 체결 1주년을 기념해 만든 협의체로 2016년 인천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2018년 베이징에서 제2회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이후 코로나19 대유행 등을 거치며 개최되지 못하다가 7년 만인 올해 제3회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 시장은 베이징에서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만나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의 성공을 위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같은 날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올해 회의가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에 도움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유 시장은 귀국을 앞두고 베이징 특파원단과 만나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번 회의의 격을 높이는 방안을 중국 측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중 지사·성장회의는 2015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한중 FTA 체결 1주년을 기념해 만든 협의체로 2016년 인천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2018년 베이징에서 제2회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이후 코로나19 대유행 등을 거치며 개최되지 못하다가 7년 만인 올해 제3회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